(도와주세요) 악기 출력은 왜 언밸런스 일까요!??

뮤직러쉬87 4 294 03.16 12:58

어제 글을 올렸는데 답글이 없어서 다시 올려봅니다 ㅠㅠ 제 질문을 답변해주실 고수님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큐오넷 회원 여러분 음악, 음향 초보 회원입니다.

 

문득 궁금한게 있어서 고수님들의 도움과 의견 얻고자 합니다.

 

보통 악기들 예를들어 건반 신디사이저나 기타 앰프(밸런스 xlr 도 가끔 보았음)들이 보통  TS 폰플러그(55케이블)인

 

언밸런스 출력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전에 얼핏 밸런스의 출력단자를 만들려면 단가가 올라가서 그렇다는데..

 

그게 아니라면 굳이 언밸런스는 노이즈에도 밸런스보다 좋지않고 라인레벨의 신호도 아닌데.. 왜 55케이블 언밸런스의 출력으로

 

되어있을까요? DI박스를 거쳐서 밸런스로 콘솔로 입력되는 번거로움 없이 악기의 출력이 다 밸런스면 콘솔에 바로 입력되고 좋을텐데요...

 

왜 그런지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혹시라도 언밸런스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불법 다운받은 복제 크랙 소프트 관련 사용법 질문 올리시면 아이디 정지됩니다. 불법 Cubase 5 크랙버젼 질문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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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취미로 음악, 음향을 하는 이창광입니다 ^^

Comments

위락 03.16 13:50
밸런스 출력이든 언밸런스 출력이든 직접 콘솔로 연결하도록 설계하면 거의 필수적으로 별도 전원이 필요합니다.
기타나 베이스에 건전지를 집어넣어야 할거고, 액티브픽업은 뭐 원래 전지를 넣기도 하지만 이걸 수시로 갈아줘야 하겠죠.
더구나 밸런스가 개발되기 전 개발된게 언밸런스 출력이라, 만약에 이걸 밸런스로 바꿀시에 호환문제가 커집니다.
당장 기타리스트들이 쓰는 모든 이펙터가 언밸런스 기반인데 이걸 죄다 밸런스입출력 지원 이펙터로 바꿔야하겠죠. 제품 전부를 갈아치워야 합니다. 당장 밸런스 이펙터가 없는데 밸런스 출력 악기를 판매해봤자 아무도 안살거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밸런스 입출력단에는 트랜스포머처럼 정위상과 역위상을 출력하고 합쳐주는 부품이 들어가므로 크기, 단가, 설계 편의성, 전원소모 등에서 모두 불리합니다. 그냥 디박스 하나 추가하는게 훨씬 경제적입니다.
뮤직러쉬87 03.18 15:52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너무 갑사합니다 ^^ 답변해주신 내용에 몇가지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1.밸런스 출력이든 언밸런스 출력이든 직접 콘솔로 연결하도록 설계하면 거의 필수적으로 별도 전원이 필요합니다. 기타나 베이스에 건전지를 집어넣어야 할거고.... -> 이부분은 그래서 당연히 앰프에 건전지든 전원이 들어가는데.. 콘솔에 입력을 당연히 한다는 조건으로 ... 안하면 큰 공연에서 확성이 어려울테니.. 또한  이 신호(언밸런스)가 콘솔 라인레벨로 들어오면 당연 호환이 안맞아서 디아이를 쓰거나 언밸런스로 받게 되면 패드의 기능을 사용해서 쓰기도 하지 않나요? ...  2.밸런스가 개발되기 전 개발된게 언밸런스 출력이라, 만약에 이걸 밸런스로 바꿀시에 호환문제가 커집니다.  -> 밸런스가 노이즈에도 취약하지 않고 언밸런스에서 밸런스로 바꾸는 호환문제라는게 결국 라인레벨 +4dBu 로 맞추는 규격으로 하는건데.. 문제가 커진다는 부분이 이게 다인건지 궁금합니다.    3. 기타리스트들이 쓰는 모든 이펙터가 언밸런스 기반인데 이걸 죄다 밸런스입출력 지원 이펙터로 바꿔야하겠죠. 제품 전부를 갈아치워야 합니다. 당장 밸런스 이펙터가 없는데 밸런스 출력 악기를 판매해봤자 아무도 안살거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죠 -> 밸런스 이펙터도 있지않나요? 결국 이펙터는 모노 신호를 사용해서 그런거 같은데..스페레오 딜레이, 코러스, 리버브도 사용하는데.. 단지 이펙터가 모노만 사용해서 그런건가요?? ㅠ  굳이 스테레오 많이 안쓰는 빈도로 생각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악기가 모노인건 이해하는데 그래서 인게 다인지 ㅠ..... 4.밸런스 입출력단에는 트랜스포머처럼 정위상과 역위상을 출력하고 합쳐주는 부품이 들어가므로 크기, 단가, 설계 편의성, 전원소모 등에서 모두 불리합니다.  -> 이 말씀에는 공감하고 이해하는데...다른 제가 부족하고 모르는 부분이 궁금합니다..악기를 잘 몰라서요...ㅠㅠ 번거로우시더라도 지식 나누어주시면 감사히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락 03.18 16:12
1. 무슨말씀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2. 밸런스와 언밸런스는 단순히 라인레벨차이만 나는게 아닙니다. 아주 쉽게 말해 언밸런스출력은 정위상 신호만 보내는거고, 밸런스출력은 정위상과 역위상 출력을 같이 보내고 입력단에서 역위상을 다시 뒤집어 정위상x2 신호로 겹치는겁니다. 이 과정에서 노이즈가 캔슬되는거고요. 예를들어 이팩터를 5~6개씩 걸고 쓰는 일렉기타 같은 경우 모든 이펙터에 이런 밸런스 입출력단을 집어넣게 되면 단가상승, 부피 및 무게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어차피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같이 노이즈를 기본으로 깔고가는 이펙터도 있는데 단순히 전송과정에서 유입되는 노이즈 잡으려고 밸런스로 다 바꿀 메리트가 적어요.
3. 밸런스 이펙터라는것도 있기는 있지만....주로 캐논잭을 쓰는 마이크 뒤에 붙는데, 엄밀히 말해 마이크는 xlr을 쓰기는 써도 밸런스 입력 도구가 아닙니다. 밸런스는 +, -, 쉴드 3극이 있는데 마이크는 단자만 캐논이지 2극만 씁니다. 실제로 다이나믹마이크케이블의 경우 2개단자만 연결해서 TS로 제작해도 작동합니다. 컨덴서의 경우 1개단은 팬텀파워 공급용으로 쓰고 나머지 2극으로 언밸런스 신호가 전송됩니다.
물론 예컨대 마이크프리-컴프레서를 연결하는 경우 마이크프리에서 마이크의 언밸런스 신호를 밸런스로 변환하여 출력하고 컴프레서가 밸런스신호를 받아 다시 밸런스신호를 출력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따라서 밸런스 이펙터가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그러나 마이크를 통한 시그널체인이 아닌 경우 대부분의 전자악기는 언밸런스로 구동되고 있고 이걸 다 바꾸는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밸런스는 모노/스테레오와는 무관합니다. 밸런스도 한쪽 채널만 쓰면 모노입니다. 모노라서 밸런스 안쓴다고 이해하시는거 같은데 이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TRS단자를 이용해 스테레오를 내는 경우 때문에 혹여 착각하실수도 있으나 이 경우에는 언밸런스 신호가 전달됩니다.
4. 위 2.번 답변을 참고하세요 ㅎㅎ
누군가 03.16 15:09
기타, 건반 뿐만 아니라 컴퓨터, 이어폰, 핸드폰 같은 것도 다 규격이 바뀌어야 하는데 큰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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