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 vs 아이맥프로 고민입니다.

아르코 9 1,097 03.10 23:57

처음엔 맥미니가 참 좋게 나왔다생각해서 맥미니로 거의 결정했었는데... 장차 비디오 에디팅까지 하게 될거같고 아주 큰 프로툴 프로젝트들을 돌리게 될 것 같아서요.

조금 고민이 됩니다, 맥미니의 경우 애플답지않은 가성비(?)를 가졌으나, 4k 외장 모니터 연결시 약간의 버벅임이 있는 경우가 있다하더라고요. 그래픽 카드도 내장이라...

대신 음악작업에선 아이맥 프로에 비해 많은 금액을 절약하고 꽤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하고...

 

장비에 있어서는 여유가 되는한 돈을 걍 투자해서 스트레스받지말자... 주의라 찾아보다보니 아이맥프로까지 뻗쳤는데

램은 기본 32기가면 충분할거같고(오케스트라 안해서....), 용량은 내장은 일테라에 외장하드 쓰면 될거같고요.

고민은 8코어냐 10코어냐 입니다...

그리고 아이맥프로 사면 학생할인받고 키보드, 마우스, 지금 제공해주는 비츠 헤드폰 중고로 팔면 40만원정도 굳힐거같고... 아이맥프로 자체도 50만원 학생 할인해주네요.

 

고민이 크게 두가지네요.

 

1. 맥미니 vs 아이맥프로 (동영상 에디팅, 큰 프로툴 에이블톤 프로젝트들 굴릴 용도)

 

2. 아이맥프로로 간다면 8코어 vs 10코어 큰 차이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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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Comments

아르코 03.11 00:01
혹시 용량이나 램에 관해서도 좋은 조언 해주실 분 있으시다면 너무 감사할거같습니다!
白Sin 03.11 02:01
가격차이가 워낙 많이나서...
비싼게 좋죠 ㅎㅎㅎㅎㅎ
아주 큰 프로젝트를 돌리신다면 더더욱이요.
아르코 03.11 16:09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레코딩맨 03.11 03:27
https://browser.geekbench.com/mac-benchmarks

벤치마크 점수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매 여력이 되신다면 당연히 아이맥프로가 좋고, CPU 역시 상위 제품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맥미니와 아이맥프로의 가격 차이는 어마어마하죠.

저는 지난주에 맥미니 i7 모델을 주문하고 이번주 수령을 기다리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4k 디스플레이 연결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UHD+QHD의 듀얼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예정이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검색을 하다가 4k 디스플레이 연결 시 별 것 안해도 끊김 현상이 심하다는 글을 발견했고 그에 따른 해결 게시물 역시 발견했는데, 문제는 램이었습니다. 맥미니가 외장 그래픽 칩셋이 없어서 CPU 내장 그래픽 칩셋만으로 연산을 처리하다보니 램의 일정 부분을 그래픽 처리용 vRam으로 할당하기 때문에 8GB의 기본 용량인 상태에서 4k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면 램 부족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램 용량을 16+16(32)GB로 직접 업그레이드 한 뒤 해당 문제가 완벽하게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 외에 T2칩셋 문제가 신경쓰이는데, 자잘한 버그가 아닌 이런 심각한 결함은 리콜이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던 반드시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되어 구입을 강행했습니다. 다만 해결되는 시기가 문제일텐데, 최근 애플의 행보를 보면 프로오디오 쪽에 대한 지원이 미비한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실제로 프로툴스 사용 시 레티나 디스플레이(더블 dpi 해상도) 사용환경에서 오토튠 등 특정 플러그인의 그래픽 끊김 현상은 3년이 넘도록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해상도 모드로 실행하거나 서드파티 앱을 사용해서 강제로 해상도를 조정하는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고 있고, 이는 DAW나 플러그인 문제가 아닌 맥OS의 수직동기화프레임 제한 기능과 연관된 버그라 애플 차원의 조치가 있기 전엔 해결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데도 그렇습니다.

아이맥프로던 맥미니던 애플이 가장 최근에 내놓은 맥 제품군이므로, 안정성 문제를 좀처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최근 애플의 행보를 고려했을 때 출시일이 좀 지나 각종 버그가 수정된 여타 제품군과 다르게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만나게될 수 있으니 사전에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가지 더, USB-C 및 썬더볼트3와 관련하여 주변기기 연결에 대한 호환성 문제 역시 사전에 잘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T2 칩셋의 버그 문제로 USB2.0 오디오인터페이스 사용이 어려워질 수 있음은 물론, 생각보다 많은 어댑터, 허브류 구입에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르코 03.11 16:12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T2 칩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있었으나, 선더볼트 오인페를 사용하기에 걱정은 덜어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usb로 구동되는 미디 인터페이스나 마스터키보드같은것들에 대해서도 잘 전송이 안되는 이슈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겪으신 적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평균 용량 사용량이 800기가정도되는데,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1테라로 맞춰도 퍼포먼스에 지장이 없을지... 혹자는 하드디스크에 잔여 용량이 적을수록 극도로 퍼포먼스가 낮아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용량에 대한 견해 여쭙고자 합니다
레코딩맨 03.12 01:25
윗글에 언급한 것처럼 저도 주문만 해놓고 아직 수령은 하지 못한 상태라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제가 알기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오디오인터페이스 쪽이라 미디 쪽은 괜찮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언급하신 하드디스크는 SSD를 의미하시는거겠죠? 두 기기 모두 기본적으로 하드디스크가 탑재되지 않습니다. 최근의 SSD는 전송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여유가 되신다면 내장 SSD용량을 충분하게 주문하시면 좋을텐데, 예산을 절감하고 싶으시다면 가상악기 등을외장SSD에 넣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드디스크던 SSD던 잔여 용량이 부족하면 퍼포먼스가 떨어지게 되므로 충분한 공간을 남겨주면 좋습니다.
아르코 03.15 03:29
결국 10코어 64기가램 2테라 용량으로 업글해서 주문 질렀습니다
지름신만큼의 퍼포먼스가 기계와 저에게서도 나와주길 ^^
아르코 03.23 00:20
결국 아이맥프로 구매 강행했다가 t2프로세서로 인한 bridge os 커널패닉으로 미치겠어서 환불 예정에 있습니다 ㅠㅠ 다른 분들 참고하세요...
psw0247 03.16 12:40
몇년 전 기준이긴한데 미니맥으로도 아이돌음악 같은 것 프로작업 하시는 분도 봤었어요. 업그레이드만 잘 되면 왠만한 작업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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