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같이 밴드했던 보컬과 간간히 안부 나누며 언젠가 다시 작업하자고
약속을 주고 받곤 했지만 보컬은 영상음악 작업에 저는 엔지니어로 해외파견에
서로 일상에 치여 유야무야될 뻔한 작업이 올해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ㅜㅜ
개인 작업으로도 바쁘신데 믹싱 마스터링 도와준 친형
중학생이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가사와 앨범쟈켓을 도와준 팬
무엇보다 자작곡 게시판에 부족하고 시끄러운 곡들뿐일지 모르지만
일하면서 틈틈히 작업하던 결과물을 올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큐오넷과
시간내서 들어봐주시구 소중한 코멘트 하나하나 달아주셨던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넬 + 로맨틱 펀치 + jrock 느낌이네요. 제가 좋아하는것만 합쳐놓은...
누굴 닮았다면 실례일까요 ㅠㅠ
노래좋아요!
저도 서정적인 감수성의 넬도, 날스접지만 힘있는 로펀, 괴물들이 많은 제이락도 좋아합니다!
저한텐 오히려 칭찬이죠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