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공사 사실 좀 쉽게 생각했습니다

내사랑지율 16 2,049 09.14 15:33
가로 7m 세로 4m 공간에 컨트럴룸 부스 나누어 공사하는대

보통일이 아니네요...... 생각보다 돈도 많이 들고 신경쓸것도

많고 의견차이도 심하고....... 공사하면서 너무 많은 생각들을

하다보니 피곤해도 밤에 잠을 쉽게 못 이루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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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Comments

호프만 09.14 16:39
몇번 하다보면 나중에는 '척척척' 업자가 됩니다.. ㅠㅠ
내사랑지율 09.14 23:59
저는 이번이 마지막이고 싶습니다 제발
DG 09.14 16:52
그래서 저는 다신 안할렵니다... 그 시간에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업자를 부르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더군요 ^^ (물론 텅장은...)
내사랑지율 09.15 00:00
저도 다신 못할거같인요
rvdman 09.14 17:01
방음공사도 중요하지만, 룸 어쿠스틱을 제대로 잡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고 어렵습니다.
전 주파수대역에서 심한 딥과 부스트가 없도록, 음향적으로 잘 마무리하는 게 쉬운게 아니거든요

겉모습은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는데, 룸 앰비언스가 안좋은 스튜디오도 정말 많습니다
공사 잘 끝내시길 기원합니다~~^^
내사랑지율 09.15 00:01
룸어쿠스틱은 좀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아라하스 09.14 17:27
윗분 말씀대로 특정 주파수의 강력한 부밍이 발생하면 기껏 큰돈들여 공사한게 의미를 많이 잃게 되더라구요
룸어쿠스틱에도 상당한 돈이 들어갈겁니다 ;;;
내사랑지율 09.15 00:27
내부벽 마감을 패브릭으로 결정했으나 추후 룸 어쿠스틱을
고려하여 패브릭을 벨크로타입으로 마감하려합니다
언제든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적정 위치에 디퓨져등으로
룸어쿠스틱을 잡을 계획에 있으며  그리 크지 않은 공간에
저역 컨트롤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대 베이스트랩으로는 사실 힘들다는 판단하에 중고역대를. 컨트롤 함으로서 저역대와 밸러스를 찾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목재 디퓨져를 제작했던 경험이 있는대 기성품은 사실
자재값 대비 너무 비싸게 판매되고 있어서 직접 제작하려해요. 수요가 없고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판매가가 비싼게
이해는 가지만 3D디퓨져 60*60사이즈 각재 블럭5*5사이즈 기성품이 20~40에 판매되고 있는대 사실 자재값은
5만윈 내외 밖에 안되거든요. 그마저도 중고역 좁은 주파수 구간만 컨트럴 하구요.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앏은 각재로 블럭을 만들고(각재 블럭의 두께가 얇을수록 컨트럴 할수 있는 대역이 더 고역대로 올라감) 각재 블럭의 깊이를 더 깊게(각재 블럭이 더 깊을수록 컨트럴 할 수 있는 대역이 저역대로 내려감) 해서 시간 남는대로 틈틈히 만들어 룸어쿠스틱은 따로 잡을 혼자만의 원대한 계획이 있습니다. 방음과 룸어쿠스틱은 보컬(방음)과 마이크(룸어쿠스틱) 같아요 한정된 공간에 부스가 있으면 룸어쿠스틱은 돈만 있으면 언제든 다시 공사가 가능하지만 방음공사는 돈이 있어도 여건이 안 될 경우가 있는거 같습니다
아즐이 09.14 17:45
룸을 '만들어놓으면' 그다음은 '룸'을 만들어야하는 난관이 기다리고있죠.
내사랑지율 09.15 00:27
그다음 룸은 길게 가보려합니다~ 돈이 많이 들어요..ㅡㅡ
스타킹팝필터 09.14 19:12
허허허~ 석고벽에 퍼티칠된 저 모습... 매우 익숙한 장면이네요.  퍼티칠한 모습을 보니 페인트나 필름마감할 예정인가 보군요.
얼마전만해도 혼자서 저 공정 하고있었는데 어느덧 마감까지 다 하고 지금은 녹음실로 운영중입니다.

방음공사는 일반 인테리어목공보다 더 많은 자재와 시간을 투자해야하니 상당히 난이도높은 공사에요.
또한 룸 어쿠스틱을 잡으려면 결국 운영자 본인이 방음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하지만
목공도 알면 알 수록 더 예쁘고 완벽한 작품이 나오죠.
어느거 하나 쉬운게 없는 공사인데 현장을 보니 곧 있으면 마감하겠군요.
건투를 빕니다~
내사랑지율 09.15 10:19
네 페인트 마감하려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kimpd 09.15 01:19
셀프 공사 해본 사람들은 이구동성 다신 안 하겠다 하는군요
저도 해봐서 압니다 다시는 안 할거에요
셀프 공사하는 이유가 업자에게 맡기는것보다 비용절감을 위해서인데
후배들 밥 사주고 공사 기간 등 따지면 적게 드는것도 아니더군요
마감도 엉성 하구요
힘내세요 아자 아자 ^^
내사랑지율 09.15 10:19
저도 다신 안할겁니다ㅎ
한백지왕 09.15 01:50
저도 20대때 어린 마음에 돈아끼려고 허접하게나마 직접 했었는데 다신 안할거 같네요.
그때 든 생각이 그 시간만큼 하던 일이나 계속 하면 그 돈으로 더 나은 공사를 할수 있었을텐데...였습니다.
물론 좋은 추억과 사진은 남아 있습니다~
INTIME 09.17 11:02
세상사 필요 없는게 어디있겠습니까? 이 또한 님에게 좋은 거름으로 남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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