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마침 "숀" 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어서 한번 글 적어 봅니다
다시 이슈가 된 바이럴 마케팅이 나와서
아래의 기사 한번 공유해봅니다.
한번 읽아보세요. 디스패치가 근거라 약간 좀 그렇습니다만...
사재기가 아니라 기가막힌 바이럴로 성공한 작품이라는 이 기사의 요지입니다
https://www.dispatch.co.kr/1435741
‘디스패치’는 중국에 있는 아이디 판매업자와 접촉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에서 ‘아이디 삽니다’를 검색하면, 관련 업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해당 업자에 따르면, 멜론 (휴면) 아이디는 개당 5,000원. 해킹 아이디는 800원이다.
멜론 일간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시간에 3만 콜 이상 나와야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아이디 3만 개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비용은 대략 1억 5,000만 원. 여기에 매크로 작업 비용까지 더하면 2억 원 이상 필요하다.
숀은 ‘의지할’ 팬덤이 없다. 그가 택한 플랫폼은 페이스북. 그가 기댄 마케팅은 바이럴이다.
‘디스패치’가 확인한 결과, 숀 관련 게시물은 1달 동안 약 100여 개가 쏟아졌다. 그중에서 7월 2일 올라온 M/V 영상은 약 200만 도달을 기록했다. 동영상 조회는 98만, 댓글 및 공유 1만 개다.
7월 3일 라이브 영상의 경우, 조회수는 135만. 댓글(5,400)과 공유(4,900)는 1만 개 이상. 17일 ‘떼창’ 영상의 조회수는 106만, 댓글(5,200) 및 공유(4,300)는 1만 개다.
페이스북 도달률과 멜론 스트리밍의 상관관계는 어떨까? ‘페북->멜론’ 전환율을 계산하긴 어렵다. 이는 페이스북도, 멜론도, 확인할 수 없는 영역이다.
“올해 안에 또 다른 1위 곡이 나오지 않을까요? 아마도 발라드 곡일 겁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가사일테고요. 페북 유저의 공감을 자극하는 테마로 만들어질 겁니다.” (가요 소속사 관계자)
숀과 그들(바이럴 페이지)은 바이럴 작업을 했다. ‘똥차’, ‘내 얘기’, 띵곡’, ‘천재’ 등의 키워드로 주입식 공감을 일으켰다.
그 다음은, 확인이 어렵다. 공감을 했는지, 차단을 했는지, 멜론으로 갔는지, 유튜브로 끝냈는지, 알 수 없다.
덧붙여, 자정 무렵 3~5만 명(1시간당)의 유저로 1위가 결정되는 차트라면… 국내 차트의 한계도 분명했다.
번외 기사
"숀 안대고 닐로 먹기?" 음원챠트 역주행이 무엇이 문제일까라는 기사
하나 정보로 얻은 것이라면...
1위로 음원 조작하려면 대략 2억원 정도 든다..
자정 무렵까지 3~5만 명(1시간당) 정도의 클릭이 있어야 1위를 한다..
즉...멜론 차트가...
큰 기획사나 돈 여유가 좀 있으면 ...쉽게 1위를 조작할 수도 있다... (대형기획사는 기본 팬덤도 있어서 1억도 안들 것이다.. 팬덤이 완전 없어야 2억)
5000만명이 사는 대한민국 인구인데 ...음원 1위는 3~5만 명정도에 의해 전체 1위가 결정된다...시장이 너무 작고 조악하다...
아이돌 가수 팬덤이 5만명 정도만 있어도 ...그들이 음반 낼때마다 1위하기는 쉽고
챠트 줄세우기도 쉽다...
즉 팬덤 유저들은 성원은 돈으로 환산하면 2억 정도 된다...곡 나올때마다 새벽까지 클릭해주는 팬덤은...금액으로는 2억의 가치가 있으며 회사는 공짜로 2억을 얻은 효과가 되고....멜론측도 공짜로 매일 매일 2억원씩 신곡 나올때마다 클릭이 되어 돈을 번다..
뭔가 서글프네요
이게 세계 11위 무역 대국의 인구 5000 만명의 나라의....가장 공신력있고 파괴력 있는 챠트의 실상이라니..
/ 걸그룹은 5만장대 이상 하는 팀들 ( 트와이스 - 30만장, 블랙핑크 - 18만장, 레드벨벳 - 10만장, 여자친구 - 7만장, 마마무 - 5만장 급)정도가 1위 기록...예외는 모모랜드 (1~2만장 수준...최근 신보는 뿜뿜 때보다 오히려 덜 나간 상황...팬덤 모으는데 실패)
소속사를 '플럭서스'에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바이럴 마케팅의 수혜를 받게 되는데,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팔로우 100만에 육박하는 '딩고뮤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래도 좋았겠지만 아이돌을 제치고 갑자기 1위를 하게 됩니다.
이에 삘받은 다른 기획사들도 바이럴 마케팅을 트라이한 결과
장덕철, 닐로, 숀까지 이어져 온 것 같습니다.
다만, 바이럴 마케팅이 얼마나 멜론 청취까지 도달 할 수 있겠느냐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그 도달율은 추정은 가능해도 증명은 힘듭니다.
온라인 마케팅을 여러번 집행해본 저의 경험으론
멜론까지 1시간당 3~5만명이 도달해서 청취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약간의 영향은 당연히 있긴 있습니다)
★ 바이럴 마케팅과 멜론 청취로 이어지는 과정에 뭔가가 있다는게 핵심입니다. ★
그게 공개 할 수 없는 영업 비밀인지, 진짜 사재기 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멜론이 로그를 공개하면 끝나는 것을... 공개를 안 하고 있습니다.
뭔가 구린게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