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돈이 없는 학생으로써는 가상악기며 장비며 사면서 작곡이나 음악 공부하기 힘드내요 ㅠ

음악이궁금할뿐인 31 2,992 06.18 18:20

매번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거나 작곡을 하려고 하면 새로운 사운드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음악공부 시작한지 1달도 안된... 학생은...

힘드내요... 하다보면 실력도 늘고 이런 일도 많이 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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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립니다

Comments

공부맨 06.18 18:48
오래해왔어도 배울건 많고 새로운 사운드도 계속해서 찾아야됩니다..
피아노크로키 06.18 19:51
음악 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알수록 효율적이 되므로 더 많이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BEST 2 천재반 06.18 21:20
돈이 없는 학생이라는 말 자체가 나는 이래서 이러니까 안되는거야 하고 말하는 것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완뭉이 06.18 21:45
재밌지 않나요? 전 전공이 다른 학생인데 제 전공관련 비용도 들어서 힘들지만 하나하나씩 모으고 해나가고 있어요. 없는 장비지만 그 안에서 할 수 있는것들을 하나씩 찾고,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나아가는 느낌이에요. 똑같이 저도 장비의 부족함과 돈, 그리고 사운드에 관해 어렵고 힘든 순간이 오지만 미래를 생각하면서 열심히하면 즐겁다고 느낄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GLOW 06.18 21:54
식재료가 많다고 맛있고 좋은 음식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장르적 한계는 있겠지만 시퀀서 기본 악기만으로도 멋진 음악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욕심, 허세 말고 기본적인 것,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부터 빠뜨림 없이 공부해보세요.
수 많은 좋은 가상악기들도 기본을 알아야 잘,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겁니다.

또하나,
사운드디자이너가 목표가 아니라면, 편곡가가 목표가 아니라면
작곡 공부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근본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은 다른 부분 일겁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찾아 행복한 음악을 실현하시길 바랍니다.
PRIKER 06.18 22:02
전 첨부터 다 가진 채로 시작한 사람입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어떻게 보면 정말 필요하고 아쉬울때 사는게 더 나을수가 있습니다.

전 다시 시작한다면 정말 간소화된 것을 가지고 최소한으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소스 위치나 그런것들이 머리에 정립이 된달까요.
오즈님 06.18 22:08
미디를 접한지 어느덧 1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곡을 쓰면서 느끼는건, '역시 미디는 장비빨'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겠지만 '결국은 도구일 뿐.' 이었습니다.

13년이 된 지금에도 저는 배우는게, 그리고 배울게 너무너무 많아요~ 힘들긴 하지만 그 것 마저도 꽤 즐겁습니다.

너무 조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엔 좋아서 시작한거잖아요~ 즐기시면 됩니다.
하하하잉 06.18 23:22
돌아켜보면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것 같네요
겨우겨우 알바해가면서 악기사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루종일 만지작 거리면서 간단한건데도 모든게 새로웠네요
뭐 지금은 머리에 든게 많아 방법을 아니깐 새로운 느낌이 없네요
그냥 하니깐 하는 느낌
그때가 가장 행복할때 같아요 가장 열정이 많을 때
YYYYeon 06.18 23:38
저는 이제 스무살되서 성인되서 알바한돈으로 스피커 크게맘먹고질렀습니다 알바하면서 제돈으로 살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
금전적인거에 좌절할때도있지만 어른이 되는과정인거같기도하고 하시다보면 여러가지 일이 참많죠 즐기시면서 하시면 나중에 좋은 성과있으실꺼에요!!
헨두릭수 06.18 23:59
위 댓글에 이어 또 조금 꼰대같은 글 적어보자면...
참 요즘은 비교적 쉬이 뭔가 하기 좋죠.
어차피 집에 PC는 있을 것이고, 리퍼같이 사실상 무료 이용 가능한 DAW와 무료 플러긴 및 가상악기만 갖고도 시작하기에 차고 넘치는 환경이 갖춰지죠.
게다가 친절한 각종 튜토리얼들이 인터넷 상에 넘치는 세상이구요.
거기에 십수만원만 들여서 스칼렛 정도의 오디오인터페이스 정도만 갖춰도 솔직히 환경이 안되서 못한다는 얘기가 무색해지는 세상이라 봅니다.
솔직히 저는 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akakingj 06.19 00:18
저 음악 시작했을때는 로직7에서 8로 넘어가던 시절입니다.
저는 학생이라 돈이없어서 맥북은 구입하기가 비싸고 윈도우XP에 로직 플래티넘 5.5.1 썼구요.
(참고로 로직 플래티넘은 윈도우 XP에서 램 1GB 까지만 써야합니다.)
가상악기는 에디롤 오케스트라랑 무슨 사운드였는데 GM사운드 같은 사운드를 모아놓은 가상악기.
베니베나시의 유행덕에 신스패드에 컴프레서 사이드체인걸었던 테크닉이 유행하던 시절입니다.
사실 그때는 일렉으로닉 음악을 EDM이라고 부르지도 않았습니다. 사이드체인 전용 플러그인 그딴건 전혀 없었죠.
그때 배운게 더 많습니다. 요즘은 너무 편한 플러그인 시대입니다.
일단 벤젠스 샘플이 나왔을때는 너무 놀랬습니다.
이런 사운드를 내고, 심지어 이런 멋있는 루프를 샘플로 준다는것에 대해...
lwmusic 06.19 00:40
1달도 안되서 그래요..게임도 한달밖에 안하면 아이템 쪼들리고 그러는데요. 하물며 음악은요..
레벨 1이 아이템이 없어서 게임 못하겠다고 하는거랑 똑같아요. 재밌게 생각하세요.
KhazcarMin 06.19 01:29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과정을.  즐기면 결과가 따라오는 거 같아요! 성공한 사람들 보면 그렇더라구요. 조급해하지말고 원하는바를 성취하길 바랄게요!
AriaOnThePlanetes 06.19 09:32
사실 저의 경우도 옛날옛적 도스시절 비주얼 컴포저라던가 스크림 트랙커 이런걸 건드렸던 적이 있어서...
가상악기라는게 정말 20세기 컴퓨터음악과 21세기 컴퓨터음악을 구분짓는 커다란 요소라고 생각해요.
주니 06.19 09:36
이제 한달이면 새로운 사운드를 찾아다닐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코드패턴 연주스타일 멜로디메이킹을 탐구할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하고자 하는 장르가 EDM 이라면 조금은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 기본 악기와 daw만 가지고도 충분히 훌륭한 음악 만들어집니다.
화이팅하시고 환경보다는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oughtknow 06.27 21:34
공감합니다. 우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부터 집중하는 것!
저도 지금 악기 세팅중인 왕초보인데, 코드패턴 연주스타일 그리고 멜로디메이킹은 어떻게 탐구하는 것인가요?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 경험자로서 혹은 알고 계시는 방법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RAVEN 06.19 09:38
일단 다들 좋은 말씀이지만 전 좀 다른 각도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이시고, 금전적인 아쉬움, 또 인터넷에 보면 수많은 가상악기를 활용하여 곡을 쓰는걸 보고 들으면서
' 아 아쉽다, 나도 저런 악기를 써서 이렇게 하고 싶은데' 라는 수많은 영감을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금 내겐 그런걸 표현할 도구가 없구나. 싶은 마음에 속상하시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실테죠?
저도 그랬습니다. 처음에 배울때는 기초적인 DAW도 없고 제가 처음 작곡을 접한것이 2009년 입니다. 그땐 뭐 없어서...
오디오 인터페이스 싼거 사면 Cubase LE를 주곤 했거든요. 그거로 처음엔 접했는데 뭐 솔직히 LE버전에 있어봤자 뭐가 있었을까요
휑~합니다. 전 다만 보컬이면서 악기는 기타를 먼저 쳤기때문에...
(그리고 제 주변에서 가르쳐준건 WAV 소스를 잘라서 편집하는?) 그래서 드럼은 Wav 소스를 쓰고...
받아서 잘라서 쓰고, (지금의 Battery 라는 가상악기 같이)
그외에 가상악기들은 당시엔 주변에서 주는 걸로 연명했죠. 저도 처음엔 진짜 돈도 없었고...ㅋㅋ
(덕분에 정말 크랙을 싫어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뭔가 짜증나더라구요. 시간도 아깝고, 아무리 안정적이어도 깨집니다.)
그러다가 난 도저히 이렇게 못하겠다 싶어서, 제 인생의 반을 포기하고 삽니다. 남들처럼 결혼준비할 돈도 모으지 않고
그렇다고 남들처럼 뭐 없습니다. 대학교 들어가고 나서부터 인강으로 돌리고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고,
가끔 프리로, PC 세팅, 견적, 설치일도 하면서 개인스튜디오나 지인의 지인들에게 워크스테이션 세팅,설치,유지보수 일도 해주고
돈을 받으면 거의 음악하는데 돈을 다 썼습니다.
악기도 사고, 가상악기도 사고, 모아서 맥프로에 진짜 남들 부럽지 않게 개인작업으로는 끝을 달릴수 있게 투자했죠.
그만큼 선택의 기로에 있어서 전 음악을 선택해서 나머지는 포기했습니다. 남들처럼 유희를 즐기지도 않고 여행? 꿈도 못꾸죠.
다만 그 안에서 전 스스로 내가 할수 있는 것과 꿈을 꾸준히 꿀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삽니다.

뭐 처음엔 그런 아쉬움과 자괴감? 비스무리한 감정들이 들때는 어쩔수 없지만 저로서는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하나하나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가상악기부터 구매하고 큐오넷 공지와 큐오넷의 더 노트님이 제공하는 블로그에 가끔
좋은 무료 VSTi 정보들을 활용하셔서 가상악기는 쓰시고, 리퍼라는 무료 DAW도 좋습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가끔 대학과제 급할땐
리퍼로 끄적끄적 합니다.

그래서 꼭 지금의 고민을 헤쳐나오시길 바래요.
白Sin 06.19 09:42
음악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셨으면 기본 제공되는 악기들을 어찌 쓰는지도 모르실텐데요.
PFunk 06.19 10:40
15년전에 태어나셨으면 이런생각조차 못하셨을겁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티조차도적었거든요.
BEST 1 백마탄환자™ 06.19 11:13
그냥 '돈이 없어서 좀 힘드네요'라고 하소연 하는 학생에게 '힘내라'라는 응원 한 마디면 될 것을
그게 아까워서 뭐 아직 멀었다느니, 옛날엔 어쨌다느니..
'나는 이래서 안 된다'는 댓글에 추천 박히는 것도 개 어이없고
꼰대 마인드들 진짜.. -_-;

자살하고 싶다는 사람에게 '야, 내가 너보다 더 힘들게 살았어'라고 하는 거랑 대체 다른 게 뭔지.

글쓰신 분.
여기 잘나신 분들의 댓글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힘내세요.
직접적으로 뭐, 돈을 빌려주거나 지원을 해드리지 못하지만 응원 한 표 보내드립니다.
BEST 3 白Sin 06.19 11:23
표현 방법에 있어서 부드럽지 못한 부분도 더러 있지만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찾고 있는 후배에게 하는 진심어린 조언은 아닐까요.
JoeHan 06.19 11:57
댓글내용 확인
MECA 06.19 12:36
적어도 현 시대에 있어
컴퓨터 하나만으로 작곡을 할수 있는 편의성은
근 10여전 전쯤만 가더라도 상상도 못한 일이죠
정보의 인터넷은 물론이거니와
프로 강좌의 바다인 유튜브에서 공부할게 수도 없고
그런 정보를 취합해 공부해 나가면
글쎄요 다른 직종에 비해서
작곡을 배우는데 있어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건 ....
아직 이런 계열쪽의 정보를 잘 몰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조금만 찾아보고 발품팔고 그러면
작곡 공부하는데 있어 그렇게 큰 돈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및 마이크 그런 장비들도
상향평준화 된 마당이지만 오히려 가격은 정말 저렴해졌구요

작곡 미디 관련 오프모임도 자주나가시구요
금전적 문제는 오히려 방콕고민보다 오프라인에서 해결할수 있는 방안은 무한합니다
KongDak 06.19 13:07
모든 분들의 댓글은 각자의 경험과 감정들에 기반한 것이라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처음에 음악하겠다고 원래 있던 컴퓨터에 라인6 톤포트와 사운드크래프트 믹서 열심히 알바하고 돈모아서 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스피커는 브리츠 br-1600으로 시작했었는데요..
돌이켜보면 그 때가 가장 어렵게 음악하던 시기였지만 가장 즐겁게 했던 시기기도 합니다.

힘들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이것저것 하시다보면 장비살림도 조금은 나아지기도 하고 음악실력도 무럭무럭 향상될거라 생각됩니다.
Ns 06.19 14:56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장비가 없으면 없어서 힘들고,
많으면 많은대로 힘들고.
긍정의 힘이 필요한듯 해요!
kst2575 06.19 18:27
다 맞는 말씀들 하셨고 관점의 차이지만

저는 그냥 위로의 한마디 해달라고 쓰신 글 같네요

다 알죠 음악 힘든거...

먼저 길 걸으신 분들 저희가 겪진 못했어도 고생하셨겠구나 싶은 맘은 항상 가지고 있어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어도 각자 고충이 있는거니까

그냥 고생해라 화이팅 이런 말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하여튼 글쓴 분 화이팅 하시구요 흔들리지 마시구요 꾸준히 하시면 빛 볼날 있을거예요
박운영 06.19 22:43
?  음악 만드는데 돈이 하나두 안드는 것 같은데요...
그 보다는 좋은 작곡이 안나와서 고민입니다.
저도 그렇고,  저의 많은 제자들도 그렇고.
제자들에게 좋은 오케스트라 가상악기 써보게 했는데
전혀 관련이 없더군요.  좋은 곡 만드는 것과는.
제자들 본인들도 다들 실감하더군요.

저의 말씀은,  돈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두 될것이라는
뜻입니다.  ㅎㅎ
윤하얀 06.22 12:18
이 과정을 넘기면 분명 더 좋은 일들이 많을거예요! 화이팅하세요!
한비Hi 07.02 19:51
쉽지 않지만 분명 그 안에서 할 것들은 최대한 찾아내면 더 나은 길이 나옵니다.

가난은 속도를 제한하지만 방향을 더 분명하게 해주는 것 같네요
mk211 07.03 14:28
우선은 가지고있는 소스 내에서 최대한의것을 만들어내고

정진하다 더 좋은 악기를 쓰게되면 더 좋은 결과물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youngsonus 07.08 20:52
좋은 댓글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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