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아십니까

소따 45 1,726 01.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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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기반이였기에 마우스 사용불가 였습니다

잠깐 만져봤는데 마우스 없이 어떻게 작업했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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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95 가 나오면서 부터

위와같은 케키3.0 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생각나 수정합니다.

윈도우 95가 아니라 3.1 입니다.)

 

윈도우 덕분에 마우스가 사용가능했습니다.

 

(요때즈음에 로직의 전신 아타리가 나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파리모양의 마우스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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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악기는 커녕

16체널 지원되는 gs 기반의 악기는

위에 악기가 대표적이였었죠

 

왜 꼭 드럼은 10채널여야만 하는가에 의문이 많았습니다.

GS 규약 , 미디규약 어쩌구 하는데

그 규약을 만든넘이 누군지 따져보고 싶었습니다.;;

(당시의 PC는 USB 포트가 없었기에 미디인터페이스를 프린터 포트를 이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MQX 머시긴데..)

 

 

 

위의 악기들이 나왔을때

몇안되는 미디를 다룰 줄 아는 제작자 들이

작곡가나 편곡자 보다는

가라오케 카피를 위함이 대부분이였습니다.

 

미디제작자들의 대우와 페이가 참 좋았죠..

 

 

 

 

기능 과 사운드야

시대적 부분으로 이해하고 넘어 갔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도데체 그당시는 어떻게 작업을 햇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중

가장 골때리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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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를 돌려서 듣고 카피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당시는 MP3 가 없었어요;;;

(플레이어가 아니라 MP3 라는 파일 형식 자체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PC 상에 음원파일을 띄우고 키보드로만 작업을 할수 없었습니다.

 

테이프로 카피음악을 하려면

손가락 엄청 아팠죠...

게다가 회전수가 문제가 있어

피치가 안맞아

모듈에서 맞춰서 작업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고

 

결정적으로

박자등은 시각적으로 판단이 불가하여

엄지와 4 손가락으로 판단해서 작업해야한다는...

 

 

아래의

가라오케 작업이란 글이 보여

추억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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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rvdman 01.08 18:51
ㅋㅋㅋ 정말 아득한 옛날얘기같네요..
파도속고요 01.08 18:56
사캔 88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업계는 현재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 연락끊고 잠수 탄 상황 이지만 언제 다시 시작하게 될지 몰라서요 ^^
정 힘들면 다시 언제든 시작할 마음의 준비는 해 놓고 있죠

아마도 공감하시는 분들 꽤 되실듯 하네요... ㄷㄷㄷ

시대가 변하는 속도가 정말 빠르긴 한 것 같습니다.
露郞 01.08 19:17
31번 디스토션, 34번 베이스, 72번 클라리넷이 아직 생각나네요... ^^;
bongpop 01.08 19:54
ㅎㅎ도스케이크네요~ Mdir에서 실행하면 편했죠~
윈케이크 3.0은 아직도 사용하고 계시는분 있을겁니다.
(스웨덴 락셑 조이라이드 앨범 드럼이 윈케이크3.0으로 찍은 겁니다)
당시 조립피씨용으로 유일했던 MQX32 미디인터페이스로 신스를 연결했죠.
아직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때가 아타리 로직 1.0시대일겁니다.

옥소리, 도스케이크 쓰다가 --> 윈케이크3.0 + MQX32 + KORG 01W/fd 이렇게 했었네요.
그 외 AKAI 샘플러, 야마하 ProMix 01, 포스텍 DAT, 야마하 NS-10M, 엔소닉 DP4,
오버하임 매트릭스1000 4대, 피베이 필터(킥용 비밀장비) 등등 썼던 기억입니다.

타스컴 MTR(카세트 테잎에 멀티로 녹음하는 기기) 쓰다가 오디오메디아3 로 넘어왔죠~
그러다가 전설의 2496이 나왔을 겁니다. 펄사... 사블골드 등등

당시 하이텔 빔스가 아마도 유일했던 커뮤니티였을 겁니다.
빔스 모임에도 나갔었습니다. 로빈이라는 분이 잘 하셨는데,
프리즘이라는 그룹으로 데뷔도 하시고... 지금도 잘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SIN 01.08 22:26
Wow 로빈님이 빔스 멤버신건 첨 알았네요!!
프리즘이면 97년정도 아닌가요
bongpop 01.08 23:49
로빈님이 빔스 경연대회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죠.
당시 아주 트렌디하고 앞서가는 곡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물어보니 ACID로 만들었다 하더군요.
프리즘 다시 들어보고 싶어도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露郞 01.09 00:32
'사랑은 개나 소나' 만드신 로빈님이신가요?!
bongpop 01.09 00:52
동명이인이 아니라면 맞는거 같은데요
사랑은 개나 소나도 만들었는지는 몰랐네요
BEST 1 PRIKER 01.08 20:10
이걸 보니 지금 얼마나 쉽게 음악을 하는지 알수 있을것 같네요.
July 01.08 20:18
제가 첨으로 봤던 시퀀서가 케이크워크 6버전이었거든요
그당시에 케이크워크가 얼마나 신세계였던지요 ㅎㅎ 사운드 블라스터 구입해서 사운드 폰트 소리에 감동하며 사용하던게 엊그제 같네요 ^^
요즘은 정말 장비나 소프트웨어가 엄청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
소따 01.08 20:27
잘 아시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면
연배가 뽀록 난다는 점을 주의 하여 주십시요
ㅋㅋㅋㅋㅋ
km258a1 01.08 20:55
이걸 다 알고 있는 내가 싫다...ㅠㅠㅠ
Bear 01.08 20:57
ㅎㅎㅎ 전 이때 만든 파일 아직도 보관하고 있어요~
큐오넷 자료실에도 도스케키로 만든 곡 올려놨습니다 ㅎ
방장 01.08 21:42
도스 케키 부터 사용해온 나도싫다 ㅠㅠ
일필휘지 01.08 21:54
윈도우95를 95번 깔았던 기억이 나네요...
SIN 01.08 22:28
그러게요 윈도3.1은 세번 깔고 한번 재부팅 했는데
cakewalk9x 01.09 11:42
오 저도 윈도우98은 98번 이상 깔았었죠...
아 눈물이..ㅠㅠ
글구 01.08 21:56
저 케이크워크가 소나로 나오게 되는건가요?
소따 01.08 22:52
넵 케이크워크가 소나의 전신입니다.

반면에
큐베이스가 급 성장한 계기는
소프트 악기인 vsti 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시도하였기 때문에
시퀀서 프로그램 중에서는 약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현시대 대표하는 시퀀서 프로그램이 된것입니다.
글구 01.08 23:04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JW100 01.08 22:11
어휴..이거 큐오넷 아재들 총출동이네요..
전 MPU-401에 사켄55 ...물려썼..읍읍....물론 애드립카드에...비주얼컴포저는 필수코스....트래커...k2000은 정말 충격이었던 시절...
드라이버 IRQ 충돌로 본체 열었다 닫았다 수십번 하다보면 절로 컴터 박사되던시절.....아 물론 전 아재 아닙니..읍..읍..
Monolead 01.08 23:10
이거 아재인증하는 글이었군요 ㅋㅋ 이제 scream tracker 기억하시는분들도 나와주세요~
김신우 01.09 00:21
인서트 키 누르면 노트 입력이 되죠.. 기억은 그런데... 맞는 지 모르겠네요.
sdh7998 01.09 00:27
저도 나이가 엄청 많진 않은데 쭉 다 겪었네요.. 애드립 카드에 비주얼 컴포저에, 옥소리 카드에, 사캔에, 케키에, 소니 워크맨에..  등등...
오토리버스가 정말 갑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웃긴데 소니사나 파나소닉 사의 최신 카세트 플레이어를 들으며 이건 씨디랑도 견줄만해! 라고 생각하던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던...오랜만에 추억돋네요~ ㅎ
애월 01.09 01:09
아... 정말 옛날 얘기 군요. ㅎㅎ 모델명이 기억이 안나는데.. 로랜드 49 마스터 건반과 사캔 88 프로로 처음 시작했던 기억이..
올드보이 01.09 09:10
건반은 아마 PC200 Mk2 이었을것 같네요 ㅎㅎ
애월 01.09 23:19
그랬던것 같네요. ㅎ
cakewalk9x 01.09 11:44
그당시 미디 스타트팩같은거였죠ㅎㅎ
allabreve 01.09 01:32
케이크워크는 유독 오랫동안 기억나는 버전이 있습니다. 3.0과 6.0이 그러네요. 훈텍 오디오카드랑 와미랙24도 참 오랫동안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아요. ^^
무그사운드 01.09 01:57
ㅋㅋㅋ전 싸켄88 아직 110v 가지고 있구요~
와미랙24도 정말 오래 구동했습니다.ㅋㅋㅋ
그나저나 옥소리!! 정말 간만에 듣고 추억에 빵터졌네요~ㅎㅎㅎ
jc.tori 01.09 04:41
고3때 기억하는데 매직스테이션 486DX2 66에 사블끼고 케키3.1에 네모나고 볼달린 마우스와 인켈 마이크와 전축앰프를 이용하여 카세트 데크에 바로 녹음받아서
13곡 정도 만들어 공연하고 테잎 한 100개 더빙해서 자켓 따로만들어 팔고 주문 더 들어와 밤새면서 더빙했던 기억이 아련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때 그 시작으로 지금 제가 있는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이런 리뷰 아주 좋고 감사합니다 추억에 젖었습니다^^

저 시대때 음반 잘팔리고 저때 음악을 했더라면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갔다한들 힘든건 매한가지 일것 ㅋㅋㅋ
마리오 01.09 07:59
터미널상가 2층인가 3층에 용팔이한테 속아서 사캔과 도스케키(이것도 카피본) 비싸게 사와가지구 참 많이 썼죠. 사캔 지금 컵받침으로 쓰고 있습니다. 제가 천리안 셈틀소리 마지막 대표시샵이었다는 것도 오래 전 얘기네요.
뿌웅 01.09 09:20
이야~ 큐오넷에 아재들 많네요. ㅎㅎㅎㅎ
예비군 01.09 10:15
아...왠지 모르고 싶어라...
너무 친숙하네요...
전 사캔으로 노래방 1000곡정도 찍었었죠...ㅋㅋ
Easternsound 01.09 10:47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진심으로 모르니?
^^;;
.
.
죄송합니다.
재미져 01.09 11:49
모두다 알고 있어서 슬퍼요-.-
TK Free 01.09 14:00
저도 도스캐키로 미디에 입문했고...(그 당시 제 스승님이 도스캐키로 97년도까지 작업했었어요~)
싸캔55로 작업을 시작했죠.
심지어는 싸캔55는 리모컨이 있었다는걸 아시나요?ㅋㅋㅋㅋ
그리운하루 01.09 15:29
ㄷㄷ 다 처음 보는 거네여 ㅎㅎ 윈도우 3.1 나왔을때 전 5살이라... 멋도 모르고 엄마 아빠만 졸졸따라 다녔을 나이네여 ㅋㅋㅋㅋㅋ
언젠간 01.09 17:16
ㄴ헐 댓글읽다가 실수로 비추눌렀어요 ㅜㅜ 미안해요
horn2 01.09 17:22
옥소리,옥피리부터 컴퓨터음악을 접했던 것 같습니다. 도스용케이크워크는 도저히 사용할 수있는 퀄이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텝레코딩 등등..그나마 윈용 케익웤이 나왔을때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거로 앨범까지 냈었는데 다시 들어보면서 그당시에 어떻게 저런거로 만들었나싶네요. 노가다 수준이었죠. 녹음 한번 하려면 컴과 모듈등등 다 싸들고 녹음실 갔던 기억이..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왠지모를 자부심도 생기고요 남들한테 무용담처럼 들려줄 수 있는 얘기거리가 생각거같아서 회심의 미소도 지어집니다^^
twofive 01.09 19:41
애드립카드로 컴퓨터음악을 접했는데... 저도 아재가 맞군요 ㅋㅋ
Sia 01.09 19:52
아씁 dos에서 이야기로 피시통신을 접속을 해봐야....;;; 쿨럭 0141............

집에 전화가 통화중이라고 엄마한테 등짝 스메싱 정도 맞아보고 ㅠ_ㅠ

난 아재가 아니라고 야기할랬는데 너무 추억이 깊네요....;;

전 일개 gm 음원쓰다 얌하 가상 드라이버 좀 쓰고 베가스로 멀티 트랙 레코딩좀 해주고...;;

이건 제 선배님들이 하던 거 본겁니다 믿어주세요~ 전 vsti와 vst 연동되는 모듈을 쓰는 그런 첨단테크놀,,,, 사람 입니다 ~_~/
은빛돌고래 01.10 10:57
아아, 이걸 알고있는 저는.. ㅜ.ㅠ
술친구 01.10 13:22
도스케키로 엄청난 속도로 작업한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386 컴퓨터 300만원에 들이고 뿌듯했습니다. 옆 방 디자인쪽 일하던 컴퓨터 도사가 내 컴퓨터 하드 스펙을 보며 " 어휴 40메가야"  하면서 부러워 했더랬는데..... 세월 빠릅니다.
마리오 01.10 13:52
도스케키가 빠르긴 빨랐죠. 마우스가 아닌 단축키와 자판으로 엄청나게 시퀀싱이 가능했으니깐 윈도용 케키3.0보다 그 점이 나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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