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오디오에서 하드웨어 차이에 대한 음질 논쟁

kknd2 2 691 01.05 21:11

저는 이게 무의미 하다고 보지 않는데 보통 오해가 생겨서 이것 때문에 의미 없는 싸움까지 생겨서 아쉽더군요. 오래전 뉴스까지 나온 희대의 오디오 떡밥 금사타를 보면 이게 음질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주장은 꽤 여러가지 였습니다.

 

1. 금사타를 쓰면 MIXDOWN시 음질이 좋아진다.

하드디스크(여기에 영향)->CPU와 램(혹은 여기에 영향)->하드디스크

하디드스크랑 메인보드의 다른 장비랑 데이터를 주고 받을때 영향을 준다는 주장입니다. 근데 요즘에 이런 주장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반박하는 분들이 금사타가 음질에 영향 준다고 주장하는 분들을 이렇게 보는 경우가 많았다는겁니다. 금사타가 음질에 영향을 준다고 하시는 분들 모두가 이런 주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2. 금사타를 쓰면 모니터링시 좋게 들린다.

디지털로 작업물이 믹스다운시에는 영향을 안 주지만 모니터링에는 영향을 준다는 뜻으로 여기에는 두가지 이유때문에 그렇다는 주장이 있더군요.

 

a. 다른 케이블에 비해서 오류없는 신호가 가서 DAW에서 플레이 할때 깔끔한 음질로 재생된다.

하드디스크->(여기에 영향)CPU와 램->오디오카드->스피커

b. 다른 케이블에 비해서 간섭이 작기 때문에 오디오카드에 영향을 덜 준다.

하드디스크->(여기에 영향)CPU와 램(혹은 여기에 영향)->오디오카드(혹은 여기에 영향)->스피커

 

a랑 다르게 b는 DA처리 이후의 음질에 영향을 준다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밑에 올라온 운영자님의 글은 두번째 케이스에 가깝겠지요. 

저는 이게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보긴 하는데 그걸 인간이 듣고 구분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구분이 가능해도 정말 저렇게 하드의 신호간섭으로 영향을 줄 정도면

사타케이블, SSD만 영향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디오카드, 랜카드, DVDROM등 본체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영향을 줄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되면 비디오카드는 가급적 발열이 없고 팬도 없고 작은 것이 좋겠고

인터넷은 항상 끊어놓는 것이 유리하겠죠.

때문에 이런 것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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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소따 01.05 22:11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표현이 어색할수도 있겟지만 나름 표현하자면

전세계 최고의 황금귀는 녹음실 엔지니어도 아니며
악기를 제작해내는 ...
특히 요즘은 오디오인터페이스나 모니터스피커를 제작해내는 업체의 엔지니어라고 봅니다.

만약
오늘 논란이 되는 부분이 사실에 가깝다면
그 많은 하드웨어 제작업체들이 언급도 안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마지막 문장에 공감을 합니다.

랜카드의 과부화로 인한 음질 열화로  인터넷도 끊어야 합니다.ㅎㅎㅎ
최익성 01.05 22:42
한 숨 자고 일어나도 같은 문제가 여러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느껴지고 있으면 객관적인 시스템 차이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피곤해서 감각이 바뀐게 아닌가하고 의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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